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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블록페스타 2024로 웹3 강국 도약 노린다

Crypto Manager

Dec 1, 2024 • 3 min read

29일 블록미디어에 따르면, '블록페스타 2024: 웹3 산업의 미래' 컨퍼런스가 12월 3일 서울 여의도 Two IFC 더포럼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는 민병덕 더불어민주당 의원, 서유석 금융투자협회장, 박용범 한국블록체인학회장(가상자산위원회민간위원), 김용범 해시드 오픈리서치 대표 등 국내 주요 인사들이 참석할 계획이다. 특히 아서 헤이즈 비트멕스 공동 창립자와 로라 막다 솔라나 소프트웨어 엔지니어와 같은 해외 주요 인사들도 연사로 나선다.

행사는 세 가지 주요 세션으로 나누어 진행된다. 첫 번째 세션인 '규제와 가상자산의 미래'에서는 전통 금융기관의 관점에서 가상자산의 혁신 및 관련 정책에 대한 깊이 있는 논의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이는 가상자산이 기존 금융 시스템에 미치는 영향과 미래 방향성에 대한 중요한 통찰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두 번째 세션인 '혁신 금융으로서의 블록체인'에서는 아서 헤이즈 비트멕스 창립자가 '2025 가상자산 시장 전망'을 주제로 기조 연설을 진행한다. 이 발표는 업계 전문가들과 투자자들에게 가상자산 시장의 향후 변화에 대한 귀중한 정보를 전달할 수 있을 것이다. 이러한 전망이 긍정적으로 작용한다면, 가상자산에 대한 신뢰와 투자가 더욱 활발해질 가능성이 있다.

마지막 세션은 '블록체인, 지속 가능한 비즈니스'라는 주제로 다양한 기술 혁신과 크리에이터 생태계, 인공지능과 블록체인 간의 융합에 대한 강연이 이어진다. 이는 블록체인이 단순한 가상자산 이상의 플랫폼으로 자리 잡는 데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크리에이터와 블록체인 기술의 결합은 NFT 및 콘텐츠 창작 분야에서 새로운 사업 기회를 창출할 수 있다.

최창환 블록미디어 대표는 “현재 글로벌 금융 시장에서 디지털 자산 중심의 대규모 자산 재편이 진행되고 있다”고 언급하면서, 이번 컨퍼런스가 한국이 디지털 자산 강국으로 성장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는 한국이 디지털 자산 생태계에서 중요한 허브로 자리 잡을 가능성을 시사한다.

결론적으로, '블록페스타 2024'는 웹3 산업의 미래를 조망할 수 있는 중요한 자리이며, 다양한 전문가와 인사의 참여를 통해 가상자산 및 블록체인 산업에 대한 신뢰도와 인식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는 한국의 디지털 자산 시장 활성화와 글로벌 경쟁력 제고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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