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페스타 2024: 한국, 디지털 자산 강국으로 도약할 기회!
29일 블록미디어는 '블록페스타 2024: 웹3 산업의 미래'라는 컨퍼런스가 다음 달 3일 서울 여의도 Two IFC 더포럼에서 열릴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이번 행사에는 민병덕 더불어민주당 의원, 서유석 금융투자협회장, 박용범 한국블록체인학회장과 같은 국내 주요 인사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아서 헤이즈 비트멕스 공동 창립자와 로라 막다 솔라나 소프트웨어 엔지니어 등도 연사로 나선다.
행사는 세 가지 주요 세션으로 구성된다. 첫 번째 세션인 '규제와 가상자산의 미래'에서는 전통 금융 시스템이 가상자산의 혁신을 어떻게 바라보고 있으며, 이에 대한 정책적인 토론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이는 블록체인 기술과 가상자산의 발전에 대한 전통 금융권의 시각을 이해하는 데 중요한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아서 헤이즈 비트멕스 창립자가 '2025 가상자산 시장 전망'을 주제로 키노트를 발표할 예정이다. 그의 발표는 가상자산 시장의 미래 성장 가능성을 보여주는 중요한 인사이트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는 기업과 투자자들이 앞으로의 시장 트렌드에 대하여 보다 세밀하게 접근할 기회를 열어준다.
마지막 세션인 '블록체인, 지속 가능한 비즈니스'에서는 솔라나 생태계의 기술 혁신과 크리에이터 생태계, 그리고 인공지능과 블록체인의 융합 등 다양한 주제를 다룰 예정이다. 이 세션에서는 각각의 기술이 어떻게 비즈니스 모델에 적용될 수 있는지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져, 참가자들에게 실질적인 사례와 정보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최창환 블록미디어 대표는 “글로벌 금융 시장에서 디지털 자산을 중심으로 하는 거대한 부의 재편이 진행되고 있다”며 “이번 행사가 한국이 디지털 자산 강국으로 도약할 수 있는 방향을 모색하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이는 한국이 블록체인 산업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수 있음을 시사한다.
이번 컨퍼런스는 가상자산과 블록체인 관련 종사자 및 관심 있는 이들에게 새로운 배움의 장을 제공함과 동시에, 관계자들 간의 네트워킹 기회를 확대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의 블록체인 및 가상자산 산업이 글로벌 토대에서 어떻게 성장할 수 있을지를 모색하는 자리가 될 것이다. 이를 통해 한국이 국제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추는 중요한 계기가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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