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9만7000달러 재돌파, 이더리움 500만원 복귀로 긍정적 상승세 유지
비트코인이 최근 9만 달러 초반대에서 회복하여 9만7000달러 선을 다시 넘어섰다. 이와 함께 이더리움 역시 500만원대에 복귀하며 가상화폐 시장에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28일 업비트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24시간 전보다 0.65% 하락한 9만5245달러에 거래되고 있지만, 전반적으로 주가는 여전히 긍정적인 흐름을 보이고 있다.
비트코인은 지난 22일 한때 9만9800달러에 달하며 사상 최고가를 기록했으나 지속적인 매도 압력으로 인해 4일간 하락세를 겪었다. 전문가들은 이번 조정을 비트코인 강세장에서는 자연스러운 현상이라고 분석하면서, 차익 실현을 위한 매도가 추가 상승을 저해하고 있다고 전했다. 특히, 트럼프 대통령 당선 이후의 호재를 반영한 상승분이 지금의 하락을 일으킨 것으로 보인다.
알렉스 손 갤러시 디지털 연구 책임자는 이러한 조정이 있더라도 국가 단위의 비트코인 채택 증가와 미국 새 행정부의 지지가 중기적인 상승세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언급했다. 이는 투자자들에게 희망적으로 작용할 수 있는 요소로 평가된다.
이더리움 역시 최근 5개월 만에 500만원대를 회복했으며, 관련 자산인 이더리움네임서비스(ENS)는 50%의 급등세를 보였다. ENS는 이더리움 블록체인 기반으로, 생태계 성장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어 이더리움의 상승 분위기와 함께 강화되고 있다.
이처럼 이더리움은 트럼프 행정부의 친가상화폐 정책이 현실화될 경우 다양한 프로젝트와의 연계로 시장에서 긍정적인 영향을 받을 것이라는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이더리움의 상대적 부진에도 불구하고, 이러한 변화들이 이더리움과 관련된 가상자산의 믿음을 높이고 있다.
또한, 크립토 탐욕·공포 지수는 77포인트로 ‘극단적 탐욕’을 나타내며, 투자자들의 긍정적인 심리를 반영하고 있다. 이는 비트코인이 사상 최고가를 기록했을 때 지수가 94에 달했던 것에 비하면 현재는 다소 완화된 수준이지만, 여전히 시장에 대한 전망이 긍정적임을 보여준다.
전반적으로, 최근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의 성장은 새로운 정책들에 대한 기대와 함께 가상화폐 시장의 향후 전망을 밝게 하고 있으며, 이러한 흐름은 앞으로도 지속될 가능성이 있다. 따라서 투자자들은 이러한 시장의 변화와 예상되는 정책적 지원을 주의 깊게 살펴볼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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