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젝티브, 트럼프 당선 후 디파이 성장 가속! 한국 시장 공략 강화

최근 서울 강남구에서 개최된 행사에서 인젝티브의 전 CTO는 블록체인 기술이 금융 분야에 특화된 성격을 강조하며 디파이(탈중앙화 금융) 시장에서의 독특한 경쟁력을 언급했다. 인젝티브는 업계 최초로 완전한 온체인 오더북을 도입하여 초기 디파이 서비스의 유동성 문제를 해결하고자 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통합된 오더북을 기반으로 하는 탈중앙화 애플리케이션(DApp)들이 높은 유동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특히, 거래 수수료인 가스비를 무료로 책정하여 거래 활성화를 도모하고 있다.

인젝티브 기반의 대표적인 DApp인 헬릭스는 예측 시장 기능을 포함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여, 중앙화 거래소에 비해 차별화된 사용자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헬릭스의 누적 거래량은 최근 400억 달러에 달했으며, 이는 인젝티브가 강조하는 유동성 확보의 성과라고 볼 수 있다. 또한, 한국에서 주도하는 유동성 스테이킹 프로토콜인 하이드로 프로토콜도 주목 받으며, 불과 1년 만에 1억 달러의 총예치금을 기록한 바 있다.

트럼프가 재선된 이후 인젝티브의 성장은 더욱 뚜렷해졌다. 대선 직전 670억 달러였던 네트워크 일일 거래량이 트럼프의 당선 일주일 만에 1047억 달러로 증가했으며, 이와 함께 총예치금(TVL)도 37% 급증해 1000억 달러를 넘었다. 이런 성장은 트럼프 2기 정부 하에서 디파이 사업의 규제가 더욱 명확해질 것이라는 기대감과 함께 나타나고 있다.

특히 한국 시장에 대한 인젝티브의 관심은 눈에 띈다. 전 CTO는 한국의 개인투자자들이 중앙화된 거래소에서 점차 디파이로 유입되는 모습을 강조하며, 이번 방한 동안 여러 국내 거래소 및 프로젝트와의 미팅을 통해 한국 시장진출을 더욱 강화하고 있는 모습이다. 이는 한국에서의 디파이 시장의 성장을 기대하게 하는 요소 중 하나로 판단된다.

디파이의 미래에 대해 전 CTO는 낙관적인 전망을 내놓았다. 그는 향후 몇 년 내에 실물연계 자산(RWA) 분야에서 폭발적인 성장이 있을 것으로 예상하며, 계정 추상화와 체인 추상화 등 최신 기술들이 사용자 경험의 문제를 해결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러한 기술적 발전은 현실 자산과 온체인 자산의 결합을 가속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결론적으로, 인젝티브는 디파이 시장에서의 유망한 플랫폼으로 부상하고 있으며, 초기 유동성 문제를 해결하고 거래 활성화를 위한 전략을 통해 지속적인 성장을 거듭할 것으로 보인다. 이는 글로벌 금융 시장에서도 탈중앙화의 가능성을 더욱 확고히 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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