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증권·람다256, 블록체인 금융 혁신 위한 시너지 기대
최근 교보증권, 교보DTS, 람다256의 세 회사는 블록체인 기반의 신사업 발굴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이 협약은 토큰증권(STO) 관련 비즈니스 모델을 공동으로 개발하고, 분산 원장 기술을 이용한 발행 및 유통 시스템을 구축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또한, 계좌관리기관을 구축하여 보다 안전하고 효율적인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입니다.
특히 교보증권은 지난 8월 SBI 디지털 마켓과의 전략적 협업을 통해 토큰증권 분야에서 새로운 사업 기회를 찾고 있으며, 교보DTS는 이 협업을 지원하는 시스템 통합 전문 기업으로 역할을 합니다. 이와 함께 람다256은 블록체인 솔루션의 기술 개발 및 컨설팅을 맡아, 기술적 지원을 제공할 예정입니다. 이는 람다256이 이전에 한화시스템 및 한화투자증권과 진행한 STO 플랫폼 개발 협업에 이어지는 자연스러운 연장선으로 보입니다.
정상훈 람다256 사업본부장은 이번 협력이 과거의 경험을 바탕으로 다양한 시너지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블록체인과 금융 분야의 융합을 통해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높이고자 하는 의지를 나타냈습니다. 이는 실제로 블록체인 기술이 금융 산업에 끼칠 수 있는 긍정적인 영향을 부각시키는 대목이라 할 수 있습니다.
이번 협약이 성공적으로 진행된다면, STO 시장의 활성화에 기여할 가능성이 매우 큽니다. 토큰증권은 전통 금융자산의 토큰화라는 혁신적인 접근 방식으로, 보다 민주적인 자산 접근과 거래를 가능하게 합니다. 이러한 변화는 투자자들에게 새로운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또한, 분산 원장 기술을 통한 신뢰성 높은 거래 시스템이 구축된다면, 더 안전하고 투명한 금융 거래 환경이 마련될 것입니다. 이는 고객의 신뢰를 쌓고, 더 많은 참여를 유도하는 기반이 될 수 있습니다. 다만, 이러한 신사업이 실제 시장에 안착하기 위해서는 법적, 규제적 측면에서의 충분한 고려와 대비가 필요합니다.
결론적으로 교보증권과 교보DTS, 람다256 간의 이번 협력이 성공적으로 이루어진다면, 블록체인과 금융이 접목된 새로운 금융 생태계가 시작될 것으로 보이며, 이는 국내외 투자자들에게도 긍정적인 메시지가 전달될 수 있는 기회로 작용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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