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0.84% 상승, 그러나 대규모 청산 경고신호! 투자자 주의 필요
2023년 10월 25일 오후 12시 48분 기준, 빗썸에서 비트코인(BTC)은 전일 대비 0.84% 상승하여 1억 3521만 7000원의 가격을 기록했습니다. 이더리움(ETH)과 솔라나(SOL)도 각각 1.11%와 1.93% 오르면서 464만 8000원과 34만 8200원의 가격을 나타냈습니다. 바이낸스코인(BNB)과 리플(XRP) 역시 상승세를 보이며 각각 1.22%와 2.75% 상승해 91만 1000원과 1940원을 기록했습니다.
국제 시장에서도 비슷한 흐름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같은 시간,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BTC는 0.43% 오른 9만 7906.26달러를 기록했고, ETH는 1.84% 증가하여 3366.54달러, SOL은 2.33% 상승해 252.30달러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BNB와 XRP 또한上涨세를 이어가며 각각 0.08%와 5.05% 상승했습니다.
가상자산 시장 전체 시가총액은 전일 대비 1.09% 증가하며 약 4조 6400억 달러(약 6483조 80억 원)에 달하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가상자산 데이터 업체 얼터너티브닷미의 크립토 공포탐욕지수는 82포인트로 상승하였고, 이는 ‘극단적 탐욕’ 상태를 나타냅니다.
하지만 BTC가 10만 달러를 돌파하지 못한 이후 소폭의 하락이 있었고, 최근 6개월 중 최대 규모의 주말 가상자산 청산이 발생했습니다. 25일 코인텔레그래프의 보고서에 따르면 최근 24시간 동안 약 4억 7000만 달러 규모의 포지션이 청산되었으며, 이 중 롱 포지션은 3억 5260만 달러, 숏 포지션은 1억 1990만 달러에 달했습니다.
청산 규모를 살펴보면 BTC와 ETH의 청산액이 총 1억 890만 달러로 가장 컸으며, 도지코인(DOGE)과 XRP, 스텔라루멘(XLM)도 큰 규모의 청산이 있었습니다. 특히, 도지코인이 3310만 달러, XRP는 2760만 달러로 많은 청산이 이루어졌습니다.
전문가들은 이번 대규모 청산이 지난 23일과 24일 알트코인들의 예기치 못한 강세와 관련이 있다고 분석하고 있습니다. 마일스 도이처 가상자산 애널리스트는 최근 강세장에서 가상자산 지갑을 여는 거래자들이 자신들이 익숙한 토큰에 재투자하고 있다고 설명하였습니다.
이러한 흐름은 뛰어난 투자심리를 반영하는 동시에, 시장의 변동성과 청산 리스크에 대한 경각심을 불러일으키고 있습니다. 앞으로의 시장 상황에 따라 이러한 청산 사례가 계속해서 발생할 가능성도 존재하므로, 투자자들은 신중한 접근이 요구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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