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리지 디지털, 바빌론 비트코인 스테이킹 참여로 기관 투자자 유치
가상자산 수탁 기업 앵커리지 디지털이 오는 12월 9일 시작되는 바빌론의 세 번째 비트코인(BTC) 스테이킹 라운드에 참여한다고 발표했다. 앵커리지 디지털은 미국 연방 정부의 승인을 받은 최초의 디지털 자산 은행으로, 이번 참여를 통해 기관 투자자들에게 새로운 투자 옵션을 제공하게 된다.
바빌론 플랫폼은 비트코인을 활용하여 다양한 지분증명(PoS) 체인의 보안성을 강화하고 이를 통해 BTC를 스테이킹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한다. 앵커리지 디지털은 이러한 참여를 통해 성장하는 비트코인 생태계 안에서 추가적인 수익 기회를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는 기관 투자자들에게 포트폴리오 다각화와 수익 증대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는 긍정적인 방향으로 해석된다.
스테이킹은 블록체인 네트워크에 기여하기 위해 자산을 예치하고 추가 수익을 얻는 과정을 의미하며, 이는 투자자들이 장기적인 가격 상승을 기대할 때 뛰어난 전략이 될 수 있다. 비트코인은 의미상으로 이더리움이나 솔라나와 같은 다른 코인들과는 다른 작업증명(PoW) 방식으로 운영되었으나, 바빌론과 같은 플랫폼의 발전으로 인해 스테이킹이 가능해지면서 새로운 투자 전략으로 부각되고 있다.
현재 바빌론의 이전 스테이킹 라운드에서 예치된 BTC의 총량은 2만 3891BTC에 달하며, 이는 약 23억 5708만 달러, 즉 3조 3006억 원 규모이다. 이러한 수치는 비트코인에 대한 시장의 관심과 수요가 강하다는 것을 보여주며, 스테이킹 라운드 참여로 인해 더 높은 유동성과 안정성을 확보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앵커리지 디지털의 참여는 암호화폐 시장에서 기관 투자자들의 증가세와 함께, 디지털 자산에 대한 신뢰성을 높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긍정적인 요소이다. 이와 같은 움직임은 비트코인을 포함한 전반적인 가상자산 시장의 활성화를 이끄는 데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결국 이번 스테이킹 라운드는 단순한 투자 기회를 넘어, 기관 투자자들이 더욱 진입할 수 있는 길을 열어주는 전환점이 될 수 있다. 따라서, 가상자산에 대한 포괄적인 관심과 전략이 필요할 때, 기관 투자자들은 앵커리지 디지털과 바빌론 플랫폼을 통해 더욱 적극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
이 포스트는 저널CTL의 브랜드인 코인저널에서 작성되었으며, 공익성 목적을 제외한 다른 용도의 무단 배포 및 수정을 금합니다. 스폰서 - 피시아 (PHYSIA), 게임투비즈 (GameToBiz), 게임메이커.KR, 게임S/W에이전시, 저널CT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