빗썸, 강화된 규제 속 고객 보호와 신뢰 구축에 앞장서다!
빗썸은 최근 불공정 거래와 자금 세탁 방지를 위한 시스템 강화를 지속하고 있다. 가상자산 이용자 보호법 시행을 앞두고, 시장 감시에 전담 조직인 '시장감시실'을 신설하고 이에 전문 인력을 대거 충원했다. 빗썸은 공익 제보와 임직원의 비위 행위 및 불공정 거래에 대한 제보 채널을 운영하며, 보상금 역시 대폭 강화하여 이용자의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또한, 주요 이상 거래를 사전에 차단할 수 있는 자전 거래 방지 시스템도 도입할 예정이다.
자금 세탁 방지 역량을 높이기 위해 빗썸은 차세대 자금 세탁 방지 시스템을 구축했다. 이 시스템은 고객 확인(KYC)과 의심 거래 보고(STR) 등 다양한 AML 업무에 대한 고도화된 기능을 제공함으로써, 외부 솔루션의 한계를 극복하고자 한다. 이를 통해 빗썸은 거래소의 신뢰성을 더욱 높이는데 집중하고 있다.
이용자 자산 관리의 안정성과 투명성도 강화되고 있다. 예치금은 NH농협은행에 안전하게 수탁되어 관리되며, 가상자산은 분기별로 외부 감사 기관의 실사 결과를 공개해 투명성을 보장하고 있다. 빗썸은 가상자산 이용자 보호법에서 요구하는 기준보다도 더 높은 수준의 준비금을 예치하고 콜드 월렛 저장 비율을 유지하는 등 이용자 보호를 위한 다양한 조치를 취하고 있다.
또한, 고객의 안전하고 편리한 거래를 위해 피해 예방 및 편의성 개선 작업도 진행 중이다. 특히, 거래소 사칭 피싱 범죄가 증가함에 따라 빗썸은 AI 기반 보안 위협 탐지 시스템을 도입해 운영하고 있다. 이 시스템은 전 세계의 사이버 위협 정보를 실시간으로 분석하여 다양한 위협에 사전 대응할 수 있는 기능을 갖추고 있다. 웹 상의 거래소 사칭 사이트를 48시간 내로 차단하고, 피해 고객에 대한 안내를 72시간 내에 진행하여, 최근에는 약 50억 원 규모의 피해를 예방한 사례도 보고되었다.
기존 24시간 긴급 사고 접수 센터는 24시간 전화 및 채팅 상담이 가능한 고객 서비스 센터로 기능을 확장했다. 이는 고객들이 언제든지 필요할 때 신속하게 도움을 받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
이재원 빗썸 대표는 보다 고도화된 투자자 보호 시스템을 통해 이용자에게 안전한 투자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러한 일련의 조치들은 고객 신뢰를 구축하는 데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빗썸의 꾸준한 변화와 혁신이 앞으로 가상자산 시장의 안전성과 투명성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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