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스퍼-비트메인 파트너십, 비트코인 채굴 혁신의 기대감 고조

최근 비트메인이 프로스퍼 재단과 협약을 체결하여, 프로스퍼가 보유한 비트코인 채굴기의 운영을 지원하기로 했다. 이 협력의 일환으로, 프로스퍼의 PROS 토큰 보유자에게 고품질의 운영 기준을 제공할 예정이다. 첫 번째 해시레이트는 11월 중순에 비트메인의 채굴풀 플랫폼인 ‘앤트풀(Antpool)’을 통해 온라인화되며, 프로스퍼의 v1 웹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접근 가능하다.

프로스퍼는 올해 3분기 동안 비트코인 채굴 및 유동성 파밍에 중점을 두는 새로운 전략을 발표한 바 있다. 이 협약은 PROS 보유자와 채굴 기기의 실행 품질을 높이려는 목적을 가지고 있으며, 프로스퍼가 웹3 기반의 비트코인 채굴 프로젝트로서 업계 최고 수준의 서비스 제공업체들과 파트너십을 맺었다는 점에서 긍정적인 발전으로 평가된다.

비트메인은 2013년에 설립된 가상자산 채굴 서버 제조업체로, ‘앤트마이너(ANTMINER)’ 브랜드로 알려져 있으며, 기술적 우위를 바탕으로 전 세계 시장에서 선도적인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이 회사는 싱가포르에 연구개발(R&D) 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홍콩, 미국, 말레이시아, 아랍에미리트 등에 지사 및 자회사를 둘 정도로 글로벌한 입지를 확립하고 있다.

프로스퍼는 비트코인의 가치를 온전히 누리고자 하는 커뮤니티를 위한 탈중앙화 프로토콜로, 기관급 비트코인 채굴 능력을 온체인으로 연결하고 비트코인의 잠재력을 유동성 파밍을 통해 실현하고자 하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 따라서 이번 비트메인과의 협약은 프로스퍼의 전략적 비전과 맞물려 있으며, 이는 PROS 토큰의 가치를 높일 수 있는 가능성을 내포하고 있다.

시장 참가자들은 이러한 파트너십이 비트코인 채굴의 효율성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이는 궁극적으로 비트코인의 유통과 가격 안정화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 비트코인의 채굴 능력이 상승함에 따라, 네트워크의 전반적인 안정성과 보안성이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프로스퍼가 제시한 새로운 전략 방향은 암호화폐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높이는 중요한 요소로 작용할 것이며, 이는 부가적인 유동성을 창출하고 장기적으로 비트코인 생태계의 성장을 촉진할 수 있다. 결국, 두 회사의 협력은 채굴업계의 흐름을 변화시키는 중요한 이정표가 될 가능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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