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RP, 대선 효과로 31% 폭등! 트럼프 정책이 가져올 기대감
16일 오후 11시 51분 기준으로 코인마켓캡에서 XRP의 가격이 전일 대비 31.60% 상승하여 1.180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최근 일주일간 XRP는 116%라는 놀라운 상승폭을 기록하며 투자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같은 시점 빗썸에서도 XRP는 전일 대비 28.15% 오른 1648원에 거래되며 상승세를 이어갔다.
XRP는 최근 미국 대선과 관련하여 주목받고 있는 자산으로, 트럼프 전 대통령 당선인의 정책적 기조가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브래드 갈링하우스 리플 CEO는 “미국 대선 이후 XRP를 포함한 몇몇 가상자산이 폭발적인 성과를 보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비트코인을 제외하고도 특히 미국 기업과 연관된 자산들이 좋은 성사를 거둘 것이라는 점에 주목했다.
이번 상승세는 미국 가상자산 기업에 대한 규제 압박 완화 기대감과 관련이 깊다. 최근 SEC가 제기한 XRP 및 솔라나(SOL) 등의 미등록증권 문제에 대한 해결의 실마리를 찾을 수 있다는 기대가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도널드 트럼프 당선인은 가상자산의 친화적 정책을 공약으로 내세우며 취임 첫 날, SEC 위원장의 교체를 예고한 바 있다. 이는 XRP와 같은 자산에게 호재로 작용할 가능성이 높다.
전문가들은 이러한 움직임이 미국 내 가상자산 시장에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의 정책이 시장에 전반적인 신뢰를 회복시키고, 결과적으로 XRP와 유사한 자산들이 새로운 투자 기회를 창출할 수 있다고 분석하고 있다.
한편, XRP 상승세에 주목할 필요가 있는 또 다른 이유는, 많은 투자자들이 미국 대선이라는 정치적 이벤트에 민감하게 반응하고 있다는 점이다. 정치적 안정과 지지 기반이 확고해질 경우, 이러한 가상자산에 대한 수요가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결국 XRP는 현재의 상승세에 힘입어 앞으로도 긍정적인 흐름을 이어갈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이는 미국 내 가상자산 정책의 향방에 따라 더욱 강화될 수 있으며, 투자자들에게는 중요한 기회로 작용할 수 있다. 주목해야 할 사실은, 이러한 변동성이 큰 시장에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는 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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