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이블코인, 국경 넘는 결제 혁신으로 은행 의존 줄인다
스테이블코인이 국경 간 결제에서 효용성을 높이며 은행 서비스 의존도를 감소시킬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린 ‘업비트 D 컨퍼런스(UDC) 2024’에서 스테이블코인 관련 전문가들이 이 주제를 중심으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얌키 찬 서클 아시아지부 부사장은 스테이블코인이 향후 국경 간 결제에서 더욱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특히 수수료 없는 송금이 가능해지는 점을 언급하며, 스테이블코인이 페이먼트 산업 전반에 걸쳐 광범위하게 활용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러한 변화는 소비자와 기업 모두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로스 에드워즈 리플 디지털 금융 기관 상무이사도 스테이블코인의 가능성에 동의하며, 이는 실물 자산의 가치가 온체인으로 이전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은행 서비스를 대체할 수 있는 스테이블코인의 혁신적인 특성은 금융 서비스 접근성을 높이고, 관련 비용을 절감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더불어 월터 헤서트 팍소스 최고전략책임자는 스테이블코인이 현재 사용되는 달러의 대체 수단이 될 가능성에 대해 언급했다. 그는 전 세계 기업들이 이러한 변화에 발맞춰 새로운 제품을 출시하고 있다고 전하며, 스테이블코인의 진화가 경제 전반에 미칠 긍정적인 영향을 암시했다.
이와 같은 스테이블코인의 발전은 국가 간 금융 거래를 더욱 용이하게 함으로써, 글로벌 경제의 통합을 가속화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송금 비용 절감과 같은 측면에서 스테이블코인은 혁신적인 수단으로 자리매김할 가능성이 크다.
결국 스테이블코인은 디지털 금융의 미래에서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된다. 은행과의 관계가 재편됨에 따라 소비자들의 선택권이 확대되고, 더 나아가 글로벌 경제의 효율성이 증대될 수 있는 기회를전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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