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자산 하락세 중 솔라나 급등, 미국 정책 변화가 주목받는 이유
14일 오후 1시 기준으로 빗썸에서 비트코인(BTC) 가격은 전일 대비 0.44% 하락하여 1억 2816만 9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더리움(ETH)도 1.84% 감소한 458만 6000원을 기록했으며, 리플(XRP)과 바이낸스코인(BNB)은 각각 1% 및 0.28% 하락했다. 반면 솔라나(SOL)는 2.63% 상승하여 31만 2600원에 도달했다. 국내 시장에서는 대체로 하락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국제 시장에서의 비트코인 가격은 전일 대비 3.08% 상승한 8만 9963.43달러에 거래되고 있어 상반된 양상이 나타나고 있다.
전 세계 가상자산 시장의 전체 시가총액은 약 2조 9800억 달러로, 전일 대비 1.97% 감소했다. 이는 투자자들이 불안감을 느끼고 있다는 신호로 해석될 수 있으며, 가상자산 데이터 업체 얼터너티브닷미에 따르면 현재 '극단적 탐욕' 상태를 반영하는 88포인트로 상승하고 있다. 이는 투자자들이 여전히 시장에 대한 희망을 가지고 있다는 긍정적인 신호로 볼 수 있다.
가상자산의 미래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는 가운데, 미국의 차기 재무장관 유력 후보로 친 가상자산 성향을 가진 인사들이 언급되고 있다. 스콧 베센트 키스퀘어 CEO와 하워드 루트닉 캔터 피츠제럴드 CEO가 그 예다. 이들은 디지털 자산의 발전 필요성을 강조하고 있어, 향후 가상자산 정책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높다.
특히, 스콧 베센트 CEO는 트럼프 당선인의 가상자산 수용 정책을 환영한다고 밝혔으며, 그의 재무장관 임명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이는 미국 내 가상자산의 합법성과 규제 완화에 긍정적인 신호로 작용할 수 있다. 만약 그가 재무장관에 임명될 경우, 가상자산 시장의 신뢰도와 안정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예상된다.
루트닉 CEO는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와 의회 관계자들을 비판한 바 있으며, 이는 가상자산에 대한 정책 논의에서 중요한 이슈가 될 수 있다. 그는 캔터 피츠제럴드에서 2021년부터 테더의 포트폴리오를 관리하고 있어, 그 전문성과 배경은 향후 정책 시행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이와 같은 지배적인 흐름은 가상자산 시장의 향후 방향성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판단되며, 투자자들은 이러한 정보들을 바탕으로 전략을 세울 필요가 있다. 특히, 정책 변화가 가상자산의 시가총액 및 가격에 미치는 영향은 상당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러한 변화가 특정 코인에 대해 호재로 작용할 가능성도 충분하다.
결론적으로 현재 가상자산 시장은 국내외적으로 상반된 흐름을 보이고 있지만, 미국의 정치적 변화가 향후 시장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긍정적인 기대감이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투자자들은 이러한 발전을 주의 깊게 살펴볼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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